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http://www.cbs.co.kr/tv/pgm/cbs15min

 

 

 

 

 

이범 (서울시 교육청 정책보좌관) : 한국 학생이 겪는 3대 공부위기 강연내용 : 우리나라의 어른들은 무조건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공부는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동기+기술+노력'의 3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같은 공부의 3박자가 모두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동기는 '전세계에서 가장 재미없는 공부를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 함으로 인해 일찌감치 망가졌습니다. 기술은 과도한 사교육 의존, '남이 하라는 대로만 하는' 공부문화로 인해 고3을 기준으로 보면 과거보다 오히려 못한 수준입니다. 노력은 '성취도' 위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진도' 위주로 이뤄져서, 결과적으로 극히 비효율적인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의 양상과 원인을 진단하고, 간단히 그 대안을 모색하겠습니다.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cbs15min 유투브에서 펌

 

과거에 지금 중고등 학생들 한세대 윗세대까지 . .

그러니까 지금의 학부모가 되는 세대들까지 그랬던 시절이 있었다.

이 학원 저 학원 학원 이 과외 저 과외 마르고 닳도록 다니다가 좋은대학가서

그 대학 졸업장 만으로 뭐가 되던 시절이 있었다. 극소수가 그렇게 공부했을땐 그랬다

 

그걸 보았던 세대에서 자라난 이들이 자기의 자식이 그런 방법으로 잘되게 하려고

아니면 남들이 다 그렇게 하니 뒤떨어지지 않으려고 그런 방법으로 공부를 시키는거다.

너도 나도 그렇게 공부해서 성적이 좋다고 해서 지금 학생들이 기성세대가 되었을때

과연 대단한 인간으로 돈많이 벌고 사회적지위도 높게 되어있을까?

수동적으로 공부한 성적만 으로 성취욕도 없고 동기도 없고 적극성도 없이 주는것만 받아먹고 자란 애들이 잘되어있을까?  

그게 어쩔수  없다면 적어도 자식과 사이가 나쁘지는 말아야한다고 생각함

 

성공은 착한 성공을 해야하고 언제 어떻게 망할지도 모르는 나쁜성공은 아니라고 보는데

저런 교육이 나쁜 성공의 출발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