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rt/내사진

20-7

하늘아래뫼 2007. 1. 22. 17:40

 

 

 

예대에서 내동생이 찍어준 사진. . 저렇게 입고 학교간게아니라 좀 더 입고갔는데

사진찍는다고 쫌 저랬지 . . .

 

 

부산대 . . .학교안 . . .식당올라가는길이다.

  

 

연습실에서 . . .

한때 바이올린 배웠다. 작곡전공은 악기를 다 알아야해서 . . .

악기론이라는게 있어서 그걸로 공부하지만  배우는게 훨 좋다. 도움이 많이 된다.

그래서 서양음악, 한국음악 배우는데 집 두채쯤 날렸다. . .

 

지금와서 느끼는건 배우는데 돈쓰는건 무용지물이다. 줄서는데 돈써야 남는거다.

아니다. 그때도 알고있었는데 둘다 할 엄두가 안났고 둘중하나만 선택을 했다.

후회안한다. 그동안 내가 원하는데로 많이 했다. 작곡도하고 연주도하고 그랬음됐다. 

줄을 잘 섰음 지금 어떻게 됐을까?? 잘됐다해도 많이 허전했을거고 잘됐을것같지도않다.

 

 

얼짱각도를 알았음 좋았을걸. . .저땐 그런거 없었다.

 

음악하는사람중에 나긋나긋? 싹싹? 한사람들이 의외로 많지않다. 좀 차갑다. 대체로

쟤는 몇 안되는 성격 활발했던 동기이다. 싹싹하고 . .

 

난 그런가?? 안그렇다고 생각하는데 . . .어떻게보면 일종의 직업병이라고 봐도된다.

무대에서 관중을 제압을 해야하는데 . . .그게 일상생활에도 나오는거일수도 있고. . .

카리스마 . . 지겹다. . .음악하는사람중에 제일 많이 있는게 카리스마인데

한둘이면 멋있는데 대부분이 그래서 짜증난다. 여기도 눈부릅 저기도 눈부릅

365일 십수년이넘게 하루왠종일 눈을 부릅뜨고있다.  그럼 눈알 안빠지나 . . .

 

22911

 

 

'My Art > 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9. .  (0) 2007.01.23
20-8  (0) 2007.01.22
20-6. .경주에서  (0) 2007.01.22
20-5  (0) 2007.01.21
20-4  (0) 2007.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