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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의 그림일기 8

하늘아래뫼 2008. 5. 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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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고기에 물고기 주는법이 없다고 . . .많이 들었다.

남녀관계뿐만이 아니라 . . 어떤 사이라도 너무 잘하는거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

이 두가지말이 참 김새게하지만 거의 사실이다. . . .아마도 사실일거다.

잘해주고싶으면 . . 그래도 잘해준다. 이러쿵 저러쿵 말이 사실이라도 . . .그렇다고해도 어쩔수없는거지 . . . 

 

이런건 쓰는게 아니지만 . . .어머니친구분께는 죄송합니다.

엄마 친구분중에서 성함이 <등자>라는 분이 계신다.

그 분은 가족이며 형제분이며 어려운일 생기면 언제나 달려가서 자기일처럼 너무너무 잘해주신다고했다.

그래서 엄마가 . . 엄마친구분께 . . .<니가 그렇게 등신같을줄알고 느그 엄마가 니 이름을 등자라고 안했나>

그러니 엄마 친구분 . . <지랄한다> . . .복많은 분이다. . . 자기 복은 자신이 만드는거다.

 

남들이 그런점에대해서 고마워하면서도 . . . 한편으로는 . . .

그래서 나도 왠만하면 안그럴려고 하는데. . 스스로 등신을 자처하는것보다 등떠밀려서 등신이 될때가 많다.

 

하지만 부인에게 잘하는 남자는 절대 등신 아니다. 그렇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부인에게는 잘해주는게 남는거다. 남에게 퍼다주는게 등신이지 부인에게는 절대 아니다.

출세하고싶으면 먼저 부인에게 잘해야된다. . . 가화만사성이라고 집안이 편안해야 뭘해도 잘되는거다.

그리고 부인들도 남편 출세시키고싶으면 집에서부터 대접을 해야 밖에서 출세를 하는거다.

 

 

 

 

5. 엄마친구 아들딸 묻어버리기 ㅋㅋㅋ

 

남자는 안좋은일 생기면 친구를 찾고 여자는 자랑할게 생기면 친구를 찾는다고

여자들 정말 어지간히들 자식자랑 남편자랑 손주자랑을 하고 다닌다.

그거는 대리만족일수도 있겠고 성취감일수도 있지만 남편 자식 앞으로 잘풀리라고 잘되라고 그러는거다.

그런데 그 부작용이 . . .집에가서 아이들과 남편들을 들들 볶는거다. 남의집애들은 남의집 남편들은 어쩌니 그러면서

 

 

연인들 노는것중에 제일 유치한게 . . .나잡아봐라. .였다. . . 그러면 나도 저렇게 덥석 잡아주고싶은걸 참았다.

그리고 난 애인생기면 저것만은 절대 안할거라고 했었는데 . . .저거 엄청 재미있다.  

 

왜 남자들은 마누라보다 차를 더 아낄까??

 

 

진정한 친구가 되기위해 그리고 만들기위해서

뭔일있으면 언제나 달려가고 모든걸 다 퍼주고 . . . .그러다 어느때 이런게 아니다싶어서 말아버렸는데

진정한 친구였다면 말아버렸었어도 지금 내 곁에 있어야하는건데 그게 아니라서 곁에 없는거다.

아닌사람 붙잡고 있어봐야 . . .아닌사람 붙잡고있으면. . .

누구나 사회생활을 잘 하고싶어하고 . . .좋은 친구 만들고싶어하고 그렇기때문에 등골만 빠질수도 있다는거

아니다싶으면 없느니만 못한사람이면 없는게 낫다.

 

 

 

 

나만 그런게 아니군 . . .정말 블랙홀이 있는것같음

늘 제자리에 두는데도 . . . 없어지는게 있다. 블랙홀이 있는거다.

 

 

 초긴장후에나 무지 바쁜후에는 나사가 빠지던데. . . 휴식이 필요한게 아니신지 . . .  

 

 

잘못하면 다이어트가 살찌는 촉진제가 될수있다면서 . . .

아무것도 안한것보다 더 찔수도있다. . . 돈만 버리거나 건강까지 버리거나

.

.

운동하고 . . 소비한 열량보다 더 먹는사람 되게 많을거다.

운동도 좋지만 그 뒤에 엄청 먹어대는사람들 . . .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