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공부방에서 창을 열고 밖을 보면 이렇다
점점 밝아올때......새벽 5시쯤
좀 훤해졌을때......새벽 5시반쯤
낮에 구름한점없을때 ....오후1시쯤
그렇게 찍었다.
산등성이가 참 멋있다
창을 열고보면 바로 안보이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쭉~~뽑으면 보인다.
멀리있는 산은 참 멋있다.
산등성이가 병풍처럼 굽이굽이 펼쳐져있는
풍경을 제일 좋아한다.
출처 : blog.daum.net/con-sentimento
글쓴이 : 하늘아래뫼 원글보기
메모 :
2004년 9월에 찍은 사진 . . .
.
.
.
새벽이 저렇게 금방 밝아진다는거 아는사람 얼마나될까??
아주 어두웠다가 어느새 환해져버린다.
부산 my house에서 창밖을 보면 저렇다.
탁트인데다가 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인 산등성이가 보여서 참 좋아했다.
저기 근처에 지하철로도 있는데 . . .
장전역에서 5시20분쯤오는 첫차를 매일 탄적이 있다. 학원 첫수업을 들으러
매일 매일 저 파아란 빛깔을 받으면서 저길 지나갔었다.
그 빛으로 해저도시같기도했고 창밖을보면 꿈을 꾸고있는것같기도했고 . . .
거긴 지상철이다. 교대역전까지는 지하에있지않다.
그런데 지하철안은 별로 꿈같지가 않았다.
왜냐면 대부분 학생이려니 하겠지만 실상 학생은 몇되질않고
대부분 장사하는듯보이는 60대쯤보이는 아주머니가 대부분이고
아주 나이든 아저씨도 좀 계시고 젊은사람은 몇 되질않았다.
. . . . . . . .좀 착찹한 마음이 들기도하고 . . .
살면서 (??) 그 지하철안의 광경을 떠올릴때가 많았다.
.
.
.
그냥 그렇다고 . . .사진 정리하다가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