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rt/일기장

[스크랩] 창을열고 밖을 보면.... 정말 하늘아래뫼히로다

하늘아래뫼 2007. 5. 23. 08:49



 

 

공부방에서 창을 열고 밖을 보면 이렇다 

점점 밝아올때......새벽 5시쯤

좀 훤해졌을때......새벽 5시반쯤

낮에 구름한점없을때 ....오후1시쯤

그렇게 찍었다.

 

산등성이가 참 멋있다

창을 열고보면 바로 안보이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쭉~~뽑으면 보인다.

 

멀리있는 산은 참 멋있다.

산등성이가 병풍처럼 굽이굽이 펼쳐져있는

풍경을 제일 좋아한다.

 

출처 : blog.daum.net/con-sentimento
글쓴이 : 하늘아래뫼 원글보기
메모 :

 

28045

 

2004년 9월에 찍은 사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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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저렇게 금방 밝아진다는거 아는사람 얼마나될까??

아주 어두웠다가 어느새 환해져버린다.

부산 my house에서 창밖을 보면 저렇다.

탁트인데다가 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인 산등성이가 보여서 참 좋아했다.

 

 

저기 근처에 지하철로도 있는데 . . .

장전역에서 5시20분쯤오는 첫차를 매일 탄적이 있다. 학원 첫수업을 들으러

매일 매일 저 파아란 빛깔을 받으면서 저길 지나갔었다.

그 빛으로 해저도시같기도했고 창밖을보면 꿈을 꾸고있는것같기도했고 . . .

거긴 지상철이다.  교대역전까지는 지하에있지않다.

 

그런데 지하철안은 별로 꿈같지가 않았다.

왜냐면 대부분 학생이려니 하겠지만 실상 학생은 몇되질않고

대부분 장사하는듯보이는 60대쯤보이는 아주머니가 대부분이고 

아주 나이든 아저씨도 좀 계시고 젊은사람은 몇 되질않았다.

. . . . . . . .좀 착찹한 마음이 들기도하고 . . .

 

살면서 (??) 그 지하철안의 광경을 떠올릴때가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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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그렇다고 . . .사진 정리하다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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