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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의 그림일기 2

하늘아래뫼 2008. 5. 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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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도서관에서 읽어야 맛이고 . . .집에 사놓은책은 그렇게 . . .

음식도 밖에서 먹어야 맛이다 . . .집에 냉장고에 들어가고나면 왠지 맛이없는것같기도하고 별로 땡기지도 않는다.

그래서 나는 전공책을 읽을때는 악보를 복사해두고 악보에 낙서하면서 읽는다.

그렇게 보면 집에서 읽어도 시간가는줄 모른다. 그게 여기 카테고리 <곡분석>에있다.

 

아마도 남자들도 자기 부인에대한것도 이렇지않나싶다. 

밖에서 신나게 만나다가 집에 들여두는건데. . . . 저런식으로 안땡기는건가??

 

흠~~~ 

 

20대때는 깡말라야 예쁘다고생각하겠지만 . . .30대부터는 좀 달라진다.

예뻐보이는것보다 젊어보이는데 더 신경쓴다고한다. 그래서 30대부터는 건강한게 예쁜거다.

내가 아는분중에 30대나 40대초반에 암수술하고 치료받으신분들은 외모상의 변화는 별로 없던데

그 이후에 아프신분들은 한순간에 팍~ 10년은 더 늙어보여서 . . .

40대후반?? 50대 이후부터는 아프면 얼굴에 너무 표시가나서 그거 보면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는생각이든다.

노산? . . 늦게 첫애를 가지고 출산을해도 애낳고나면 10년은 더 늙는것같다고들하던데

애를 낳을거라면 빨리낳는게 애를위해서도 자기 몸매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함

 

난 다이어트 안하는게 아니라 . . .못한다. 덜먹는게 힘들다기보다는 그렇게 안돼서 . . 

그냥 과식과 폭식을 안하고 간식안먹는 정도. . . .

다이어트 하는사람들 대부분 식사때 덜먹고 간식으로 식사량 몇배의 칼로리를 섭취하던데 

그럴바에야 나처럼 적당히 먹고 넘치게만 안먹는게 좋지않나??   

 

작가님을 개인적으로 모르고  . . .작가님을 두고하는말은 절대아님

 

자신이 원래 머리나쁘다고하는사람 거의 못봤다. . . .나이들어서 그렇게됐다느니 애낳고나면 그렇다느니

수술받는데 마취하면 머리가 나빠진다느니 별얘기는 다 들었어도 자기가 원래 머리가 나빴다는 얘기는 못들어본것같다.

 

 

 

 

나야 명절에 피해있은지가 꽤 오래됐지만 . . . 명절 싫은사람 정말 많을거다.

처음에는 결혼안하냐 언제하냐 애인은 있냐의 질문과 잔소리가 부담스러웠지만 . . .

나중에는 일하기 싫어서 안간다. 부모님은 잔소리 안할테니까 오라고 하시는데 . . 정말로 그렇게 될리는 없다.

명절때 일도 맡아서 하는사람이 임자라 . . .주방장이 있고 보조가 있고 손님이 다 따로있다.

괜히 갔다가 주방장 될까봐서 안간다.   

 

 에이고 ~~~ 결혼이라는걸 한 자체가 자기무덤 자기가 판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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