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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의 그림일기 6

하늘아래뫼 2008. 5. 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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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세요 . . .군인아저씨가 있쟎아요

 

군대가면 할머니도 여자로보이고 치마만 두르면 여자로 보인다고해서

하루는 후배에게 진짜로 그러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했다.

그럼 너도 그러냐했더니 자기도 그렇다고 대답을해서 . . .

정말 많이 웃었다.  그것도 너무 크게 웃어서 후배가 어쩔줄을 몰라했었다.

왜 그렇게 웃었지?? . .  . .나도 모르겠음

 

 

만약에 그런 약이 있다면 아무도 성숙하지도 않으며 철이 들지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릇을 크게 만들고 깊이있게 만드는건. . .행복했던것보다는 힘들게했었던게 아닌가한다.

 

 

우유부단한건 장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이 되기도한다.

난 의사가 너무 분명한게 단점이다. 장점이기도 하겠지만

우유부단한사람은 남들과 두리뭉실 어울리기가 좋은점도 있고 반면에 뭘좋아하는지 비위�추기가 힘들다.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 . .어떻게 했으면 맘에들겠냐물어도 . . .뭘 어떻게라는말을 전혀 안한다.

그냥 두리뭉실 불평인점은 내가 그렇질않아서 잘 이해가 안된다. 누가 물어보면 난 왠만한건 딱 어떻다고 말한다.

우유부단과랑 쇼핑 안하는데 . . 꼭 물건을 골라달라고한다. 고문이나 마찬가지다. 내내 싫어싫어 몰라 밖에 없다.

 

가만히보면 위의 그림일기 내용대로는 부모님이 하나하나 챙겨줘서 자란 사람들이 좀 그런 경향이많다.

그런사람들은 아주 붙임성이 좋고 잘믿고 잘따르고 착하고 . . .악한사람이 없다.

애가 너무 이뻐서 . . .그리고 자기만족에서 너무 잘해주는 부모가 많은데  

매사에 다 챙겨주면서 키우면 성인이되서 늘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못하는 어른이 될수도있다. 

 

TV에 어떤 프로에서 . . .부모님 무덤 주변에서 사는사람도 봤고 . . .늘 부모님 무덤에 찾아가는 자식들이있는데

그게 과연 좋은건가 싶다. 그 부모가 너무나 많은 사랑을 주어서 그게 그립고 부모님이 보고싶어서 그러는게 다일까한다.  

그 부모가 자기만족에서 자식을 손바닥안에서 가둬서 홀로서기가 안돼서 그런건 아닌가도한다.

 

저정도가 뭐가 지저분하다고 저러시는지 . . .평소에는 아주 무척 깨끗했다고 자랑하시는듯

정말 개구신같은집을 구경도 못하셨나?  보통의 집은 청소후가 . .저사진 청소전일겁니다.

 

 

예쁜게 연약한거지 . . .

남자들 잘 모르시는가본데 . . 똑부러질듯한 몸매가되게 다이어트하는 여자들. . .정말 독한여자입니다.

절대 연약한여자가  아니랍니다.  그렇게 보일뿐이지 실상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연약한 여자는 그렇게 다이어트 못한답니다.

 

내 친구중에 정말 연약해보이는데 . . 바람에 불면 날아갈듯보이고 . .  . 예쁘고 . .

그런데 힘도 장사고 정말 독하다. 장학금받으려고 기쓰고 무거운거 번쩍번쩍 들어올리는거 나만보는게 참 아깝던데

 

 

분명 남녀의 차이는 있다. . . .어려을적에는 교육과 환경이 그렇게 만든거라고 생각했는데. . .아니다.

 

그리고 여자는 여러가지일을 동시에 할수있지만 남자는 한가지일에만 몰두한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니다.

남자들 어떤 상황에서도 무슨일을 하면서도 예쁜여자에대한 감지는 늘 하고있고 거기에대한 잔머리도 늘 굴리고 있다.

난 일을할적에는 이성에대한 감지는 하지않는다.  그게 또 남녀의 차이는 아닌지

멸종하지 않을 생명은 바퀴벌레가 아니라 인간이다. 

 

 

 

 

나같음 애를 남에게 못맡길것같은데 . . 아는 사람들은 자기애를 참 잘도 맡겼었다. 그건 정말 이해가 안됨

걱정보다는 . . .잠깐이라도 자유을 만끽하고싶어하는것같았다.  

 

말못하는 애들끼리는 . . .어떻게 하는지몰라도 의사소통을 다 하는것같았다.

그건 외국애랑 한국애랑 있어도 마찬가지다.

 

난 영어를 아주 못하는데 . . 외국사람이 말 걸면 . .못들은척하고 가버린다.

어쩌다가 어떤 모임에서 캐나다사람이 있었는데 . . .바디랭귀지하고 하니 언어소통이 생각보다 잘 돼서 놀랐음

의사소통은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서 직접보면 외국인과 대화하는게 생각만큼은 어렵지가 않다.

 

 

 

가사노동 . . .청소는 청소기가하고 빨래는 세탁기가하고 . . .그런말하는사람 비오는날 먼지나게 맞아야된다.

가사노동의 일의 종류가 몇가지일까 한번 세어볼까하다가 말았다. 적어도 100가지는 넘는듯

 

세탁기가 없던 시절, 청소기가 없던시절 어떻게 사셨는지 . . .물길어 썼을때는 또 어떻게 사셨는지

지금은 수도에서 물나오지 . .그것도 보일러가있어서 물데울 필요도 없고 . . .

채소며 과일이며 사시사철 나와서 일일이 저장 안해놔도되지. . .슈퍼가면 각종 먹을게 다있고 음식점이 한집건너 한집이고

할머니 세대보다는 하늘과 땅차이로 편해졌는데도  . . .그래도 정말 일많다.

세탁기가 없었을때가 잠깐 있었는데 . . 일이 2배다.

 

그리고 가시일은 꾸준히 하기싫어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선택의 여지가 있나??. . .

도우미를 고용하면 모를까 가사노동을 꾸준히 안하는사람은 없는것같은데 . . .

 

똑똑한 따님을 두셨군요 . . .관찰력과 통찰력이. . . . 

 

난 늘 공부하고 노력하고 업그레이드 하는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을 구별을 잘한다. 구별 방법이 있다.

다들 자기가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파악하려니 하겠지만 보여지는것보다 더 많은걸 본다. 많이들 그렇다.

 

연주자면 . . 하루를 연습하지않으면 자신이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않으면 가족이 알고

삼일을 연습하지않으면 청중이 안다고했다. 어떤 상태가되면 그것이 3일은 자신에게 남아있다. 본인이 잊어버렸다고해도

뭔가에 집중하고 심혈을 기울이고 한 모습이 3일 이내였다면 보인다. . . .파악하는 수백가지 방법중 하나이다.

 

그리고 같은 계통의 직업은 말하지않아도 서로가 알아본다.

만약에 작가나 작곡가라면 . . .신체적인 특징이 있다. . . 후천적인것인데. . .그런게 있다. 

 

그런데 . . .거의 그런생각 안한다. 상대가 대단해보이면 파악을 하려고하는데 아니면 안한다.

그리고 상대가 관찰하고있다고 생각하면 누구든 불편해하기때문에 그렇게 잘 안한다.

그러니 무대에서 연주하다 나좀 쳐다보지말라고 . . .  

 

어깨 뭉치는건 정말 풀어주어야한다. . .스트레스때문에 뭉치는건지 몰라도

뭉친게 스트레스 지수를 아주 많이 높혀주는것같고 무척 불편하고  지병이 될수도 있어서

10대부터 . . 어려을적부터 잘 풀어주어야된다고 생각한다.

 

운동으로 되겠지해서 헬스도 다녀봤고

온갖 스트레칭에 . . 손으로 지압과 주물러주기 등등을 다해도 시원치않았는데

홍보하는건 아니고 . . . .여러가지 제품을 사러다녔었다. 5년도 넘은것같은데

그때도 별어별 종류가 다 있었고 별어별 회사제품이 다 있었는데 . . 아마 지금은 더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지압봉? 그건 안샀고 . . 패드처럼 붙여서 풀어주는것도 있었는데  전기고문당하는것같아서 반품했고

효자손도 안샀고  . . . 여러가지중에 안마베게와 전기뜸질기? 찜질기?를 샀는데 . . .정말 좋음

둘다 바로 팍~~  풀리지는 않고 한 30분동안 서서히 풀린다. 손으로 셀프지압해도 되게 좋은데 30분이나 못한다.

어깨결림을 풀어주는 주사가 있다고 들었는데 한순간에 팍~풀린다고 들었는데 . . .맞아본적은 없지만 맞고싶지도않다.

부작용이 없진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 . .그리고 붙이는 파스도 있고 바르는 약도 있는데

난  냄새가 싫지않지만 남이 혹시 싫어할까봐서 안한다. 

 

그런데 . . .어깨 결리는거 . . .늘 잠만 충분히 푹~~ 자도 아주 많이 좋아진다.

작가님 . . 여러가지 원인중에 수면부족의 이유도 클겁니다. 그리고 컴도 어깨결림에 한몫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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