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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본 론
1. 전체적인 구조.
2. 서주
1) 구조 ; 마디 1-25
2) 구성요소
㉠ ; f음 지속음형 (대아쟁, 거문고, 신디)
㉠1 ; 관악기에서의 f음 지속음형(대피리, 태평소, 대금, 피리)
꺾는음이(Ab,G) 위에서 f음을 수식하고하본청인 E♭이 아래에서 f음을 수식한다.
㉠2; 가야금에서 현악기에서의 f음 지속음형
㉠3; f지속음형에 꺾는음을 연주해서 대금 피리와 같이 연주한다.
㉠4 ; ㉠3을 꺾는음을 없애고 쉬어준다.
원래의 선율에서 특정박의 선율을 없애고 쉬는 것은 음향이 작아지는 효과와 느낌을 하강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여기서는 서주를 마치기 위해 감정을 하강시키고 점점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 ; solo 음형 ; 대피리에서만 나온다.
㉡1 ; ㉡의 음역은 f→c♭1 인데 f→f2 로 음정을 확대했다.
㉡2 ; ㉡의 부분동기이다.
㉢ ; 대피리와 가야금이 주고받는 선율
3) 음계: f 본청 계면길, Blue Note Scale
가. f 본청 계면길
① 하청 * 본청의 완전4도 아래음으로 주로 농현을 한다.
* 테누토처럼 또박또박 연주를 하기도 한다.
* 옥타브 위에 사용될 때는 떠는 성질이 대폭 약화되어 우조길의 상청과 같은 기능을 가진다.
② 더음청 * 계면길의 부가음.
* 게면조의 전형적인 음계는 5음음계가 평조나 우조의 하본청처럼 사용된다.
* 더음청으로 인해 계면길의 슬픈 감정이 약화되는데 그것은 슬프지 않은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덧붙여진 음이라고 할 수 있다.
③ 본청 * 중심음으로 대개 이음으로 종지한다.
* 평으로 소리를 낸다.
④ 꺽는 아래청 * 대개 꺾는 윗청에 예속되어 출현한다.
* 본청이나 하청으로 진행한다.
* 반종지의 역할을 많이 한다.
* 꺾는 아래청에서 본청으로 진행시 진계면은 미분음으로 흘러내린다.
* 꺾는 윗청에서 꺾는 아래청의 진행만 있고 그 반대로는 진행하지 않는다.
한국음악에서 반음은 하향진행만 있다.
⑤ 꺾는윗청 * 슬픈 감정의 원인이 되는 음이다.
* 꺾는 아래청을 수반하지 않고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 슬픈 감정이 덜하게된다.
* 꺽는 아래청으로 진행하고 꺾는 윗청이 강박이다.
* 꺾는 아래청의 전타음과 같은 효과이다.
* 2도위(엇청), 3도위(상청)의 음과 장식음 군을 가진다(다루친다)
⑥ 엇청 * 서양음악의 버금딸림음과 같이 선율의 분위기를 바꾸어주는 역할을 한다.
* 전조에 효과있게 사용된다. 1
나. Blue Note Scale
블루스는 흑인들의 음악으로서 오랫동안 존재해 왔지만 제 1차 세계대전 이후까지 대중의 주목을 받지못했다. 그러나 블루스는 재즈 전통의 중심지에 있었고 재즈 초기 형태로 이해되기도 한다. 블루스는 원래 아프리카 미국인(Afro-American)의 종교음악과 노동가의 한 부분에서 파생한 노래를 주로 사용하는 음악으로서, 재즈의 중대한 영향을 주었을 뿐만아니라 리듬 앤 블루스(Rhythm & blues), 로큰롤(Rock and roll)등의 대중음악의 중요한 뿌리가 되고 있다. 블루스는 흑인 노예들의 혹독한 생활환경을 반영하는 우울한 분위기로서 그 음악은 대부분 느리고 슬프다.
블루스는 억세고도 무감각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저속하거나 감상주의에 젖어 들지 않는 것은 거친 재즈의 뒷면에는 고통이 숨어 있기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그 표현이 매우 독창적이며 제멋대로인 재즈의 독특한 매력이다.2
재즈에 블루스 필링(blue feeling)을 도입하기위해 스케일 위의 제 3음과 제 7음을 반음내려서 연주하는 방법이 예로부터 일반화 되었으며, 이러한 마이너 느낌이 강한음을 블루 노트(blue note ; ♭3, ♭7)라고 한다. 이들 불루 노트를 사용함으로써 메이저스케일(Major Scale)은 다음과 같이 변화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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