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가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곡의 길이가 짧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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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도 교향곡,미사 등등 1시간이나되는곡도 많다 ,
국악도 산조, 판소리, 등등 1시간이되는 음악도 많다.
1시간만 연주를 하냐하면 아니다. 하루종일, 며칠간 연주하고 감상할때도 많았었다.
궁중에서든 민간에서든 , 그건 서양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요즘은 1시간이나되는곡을 원하지않는다.
짧은시간내에 전달하고싶은, 전달받고싶은감동을 빨리 느끼고 싶어한다.
이런건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 . .
하루는 피아노과 교수님이 악보작업때문에 부르셔서갔다. 유명 교수님? 애살교수님?
여자분이신데 . . .선생님께서 " 너 그곡아니? 발톡(바르톡)에 섹스댄스-"
???? (ιº o º)! 너무 놀랐다. 모를뿐더러 설마 바르톡이 섹시도 아니고 섹스라고 제목을 붙여
곡을썼는지 . . . .놀라울따름이었다. 모른다고 말씀드렸더니 악보를 보여주셨다.
악보에 있는 제목
그곡 편곡된게 수작업된것밖에없어서 악보프로그램으로 작업을 해달라고해서 해드렸다.
참 - 그런 실수를 남자분이 하셨으면 정말 불쾌했을건데 ㅋㅋㅋㅋ
이런건 남녀차이가 큰것같음 . . .
위는 수업시간에 필기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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